보이스피싱, 명의도용 등으로 인한 금융사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'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'를 도입하였습니다. 이 서비스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, 금융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📌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?
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(신용대출, 카드론, 신용카드 발급 등)를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입니다.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📝 신청 방법
1.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
- 대상 금융기관: 은행, 저축은행, 농협, 수협, 새마을금고, 신협, 산림조합, 우체국 등
- 준비물: 신분증
- 절차:
-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합니다.
- 본인 확인 후 여신거래 안심차단을 신청합니다.
- 금융회사는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하고, 등록 사실을 소비자에게 통지합니다.
2. 비대면 신청
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.
- 예시:
- 카카오뱅크: 앱 접속 → '인증/보안' 메뉴 → '금융사기 예방' → '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' 선택
- KB국민은행: KB스타뱅킹 앱 접속 → '인증/보안' 메뉴 → '보안서비스' → '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' 선택
🔓 해제 방법
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해제하려면 반드시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야 합니다. 비대면으로 신청했더라도 해제는 대면으로만 가능합니다.
- 대상 금융기관: 은행, 저축은행, 농협, 수협, 새마을금고, 신협, 산림조합, 우체국 등
- 준비물: 신분증
- 절차:
-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합니다.
- 본인 확인 후 해제를 신청합니다.
- 금융회사는 해제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하고, 해제 사실을 소비자에게 통지합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: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어떤 거래가 차단되나요?
- A: 신용대출, 카드론,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여신거래가 차단됩니다.
Q2: 서비스 신청 후 기존에 사용 중인 신용카드는 어떻게 되나요?
- A: 기존에 사용 중인 신용카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신규 발급은 차단됩니다.
Q3: 서비스를 해제하면 바로 여신거래가 가능해지나요?
- A: 해제 후에는 신규 여신거래가 가능해집니다. 다만, 금융기관의 심사 절차는 별도로 진행됩니다.
Q4: 비대면으로도 해제가 가능한가요?
- A: 현재는 해제를 위해 반드시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야 합니다.
Q5: 서비스 신청 후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?
- A: 네, 언제든지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.